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벨문학상 발표 .. 고은시인이 아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노벨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로사 해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은 페루의 마리오 바르가스 로사였다.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웨덴 노벨한림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마리오 바르가스 로사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노렸던 고은(본명 고은태·77) 시인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고은 시인은 지난 2006년 이후 4년 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노벨상은 올해도 그를 외면했다. 수상자 발표 전, AP통신 등 외신들은 그의 수상을 유력시해 아쉬움을 주었다. 특히 지난해 수상자인 여류작가 헤르타 뮐러(독일)를 정확히 예측한 스웨덴 일간지 다겐스니헤터의 문학 전문가 마리아 쇼테니우스는 “시를 통해 분단된 나라를 하나로 통합시키려는 사람”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1933년 전북 군산시 미룡동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