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 4분기
윈도우 8, 4분기 PC시장 실패
TV광고와 드라마와 시트콤 등 미디어 홍보와 여러 컨퍼런스들을 진행하며 윈도우8의 홍보에 마소가 힘을 쓴 게 여실히 보였던 4분기. 슬레이트PC(윈도우8을 탑재해 노트북처럼 쓰다가 분리해서 들고다니며 쓸 수 있는)는 특히 여러 경로를 통해서 TV 에서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폰과 태블릿, PC까지 One OS로 공통된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윈도우 8은 제가 느끼기에도 특별히 개발쪽에 관심이 있던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중적으로 전혀 눈에 띄거나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PC판매율이 줄어든 상황에서 윈도우 7을 윈도우 8으로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고 IDC는 발표했습니다. PC시장이 줄어든 자체는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적고,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대체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