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빅토리아 갤러리아
[HONGKONG] 홍콩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배를 채우고나니 온몸이 나른해진다. J와 B는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이야길 하며 페리선착장으로 간다. 스타페리 선착장은 홍콩섬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다. 구룡호텔에서 걸어서 대략 20분 가량. 가는 길에 헤리티지 1881도 보인다. 스타 페리 선착장 옆으로는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하버시티가 보인다. 홍콩은 곳곳에서 이렇게 연주와 노래를 한다. 너무 피곤했기에 노래가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스타페리는 옥토퍼스 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를 호텔에 두고 온 J는 코인을 사서 넣는다. 페리의 내부는 사진과 같다. 선원복을 입은 아저씨가 반겨준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굉장히 역사가 깊은 듯 하다. 오른쪽보다는 왼쪽이 야경이 좋다. (J와 B는 오른쪽에 앉았다) 어떤 중국아가씨가 담요를 두르고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