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노래리뷰
재즈와 힙합의 크로스오버 "시로스카이" the oribts 앨범
국내 유일의 여성 재즈힙합 프로듀서 "시로스카이" 재즈와 힙합 오묘하게 같은느낌이면서도 굉장히 이질적인 이 음악들이 섞여 어떤 느낌을 나타낼까요? 여러분은 안 궁금하신가요? 저는 처음 앨범을 받았을 때 이러한 느낌에 굉장히 흥미롭다는 생각을 하며 들었습니다. 최근 음악간의 크로스오버가 자주 이뤄지면서 이전에 포스팅했던 '인디씬'에 랩을 더한 "아날로그 소년"과 같이 이렇 듯 이번 앨범은 재즈와 힙합의 결합입니다. 여러분은 재즈? 하면 뭐가떠오르시나요? 색소폰을 불고 약간은 어두운 흑인느낌이나는 바에서 매혹적인 여성분이 느낌 충만하게 부르는 장면이 떠오르시지 않나요? ^^ (저만 그런가요.....) 뭐 이러한 느낌과 랩이라는 것이 더해져 이번 음반이 나오게 되었네요. 그렇다면 조금은 긴 수식이 붙은 국내 ..
인디씬에 랩을 더한 언더앨범, 아날로그 소년 "행진"
아날로그 소년 들어보셨나요~!? 언더 그라운드 랩퍼인데요! 2007년 정류장으로 데뷔한 랩퍼입니다 ! 2009년에는 인디언팝이라는 그룹활동도 했던 래퍼입니다. 여기 간단한 프로필입니다^^ 이번에 "행진"이라는 앨범이 새로 나와 포스팅을 합니다. 오로지 힙합 앨범이라기 보다는 인디의 느낌이 많이 나는 앨범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할 앨범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앨범은 다 일러스트 형식으로 쟈켓이 만들어 져있네요 ^^ 장난끼어린 그의 모습들이 앨범 쟈켓 곳곳에 녹아있습니다. 퓨처링 진에도 인디씬의 지원이 크네요. Feat. 김박첼라, 한국인, 복진, 유연, 시와, 진왕등 인디씬에서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아날로그 소년 - 기쁜 우리 젊은 날 from withblog on Vimeo. 보통 언더의 앨범들은 어두..
5집 New Beginnings로 돌아온 "팀(Tim)"의 앨범 리뷰
팀이 돌아왔습니다. 제 기억에는 "사랑합니다"를 불렀었던 팀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앨범 쟈켓을 보니 많이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참 잘생기긴 했습니다. 옛날에 X맨(맞나요...?)에 출연하셨던 팀씨도 살 기억이 난다는! 오랫만에 이렇게 앨범으로 뵈니 반갑네요^^ 아래 앨범 리뷰는 팀의 타이틀 곡 '남자답지 못한 말'을 들으시면서 쭈욱 보시면 더 깊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항상 그래왔듯이 앨범 쟈켓부터 살펴보도록할께요. 팀(Tim) 5집 New Beginnings 뭔가 결의가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겨울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울보다는 가을분위기로 따뜻하지만 조금은 추워보이는 이미지의 쟈켓입니다. 넥타이를 만지면서 꽉다문 입술의 팀의 모습과 앨범제목인 "New Begin..
설레는 보컬톤에 빠져보실까요 ? "안녕바다" 앨범리뷰
안녕바다 ? 밴드 이름에서부터 느낌이 오지 않으세요~? 아 이 밴드는 어떤 음악을 하겠구나 ! 어떤 느낌이 나겠구나 ! 라는 느낌이요^^ 저는 상상했던 그대로의 느낌을 음악을 들으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잔잔하되 설레이는 연주에 매력적이고 설레이는 보컬이 섞였을 때 안녕바다가 떠올랐다" - MNWorld 쟈켓이 굉장히 특이하고 이쁩니다. 멤버들의 사진과 가사를 잘라논듯한 가사집과 안녕바다와 맞는 물고기 탭이 붙어있네요. 앨범 쟈켓 역시도 안녕바다 라는 그룹의 이미지, 음악적 색깔과 잘 맞아 떨어지네요. 음악을 들을 때 그 가수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게 음악을 듣는데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어떠한 선입견이나 기대도 하지 않고 듣기에 더욱 그런게 아닐까 하는데요. 이번 안녕바다는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
매력적인 한국 R&B의 세계로의 초대 "Soulciety" urban jamin'앨범 리뷰
"단 한곡만 들어도 소울사이어티라는 매력적인 Voice와 편안한 멜로디에 푹 빠지게 될거다" - MNWorld 간만에 진짜 꽂히는 앨범을 만났습니다. 한국 R&B가 미국 혹은 흑인들의 R&B에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앨범을 들으시면 생각이 변하게 될거에요. 그정도로 매력적인 앨범이거든요. 앨범 쟈켓의 매력적인 느낌 그대로의 음악들이 녹아있는 소울 사이어티(soulciety)의 앨범 soulciety urban jamin' 입니다. 듣는 순간 아 소울사이어티의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싱글앨범입니다. R&B를 참 좋아라 하는데, 외국의 정서와는 달리 한국의 정서에 맞는 R&B라 생각되는 앨범입니다. 남성분과 여성분의 보컬이 음악을 모르는 제가 들어도 참 깊이가 있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