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하드웨어 이야기
소니 WH-1000XM4 후기 (M1에서의 업그레이드!)
소니 WH-1000MX1을 오랫동안 쓰다가 WH-1000MX4로 업그레이드 차 구매. 외관은 큰 차이는 없음. 크기도 거의 동일함. 다만 무광이라 유광보다는 훨씬 느낌이 좋으며 가벼움. 로고와 마이크 부분도 고급스러움. (가방에 MX1 잘 들어감!) 가방이 매우 마음에 듬. 지퍼에 소니 로고가 박혀있으며 부들부들한 면 소재. M1가방보다 훨씬 마음에 듬. 노이즈 캔슬링은 두개 번갈아 껴보았는데, M4가 더 약한 느낌(?). M1이 조금 더 무디게 소음을 잡아내는 느낌. 이게 더 최신방식의 노이즈 캔슬링인가! 나는 혼자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좋은데! (대중교통이나 비행기 탈일은 거의 없고, 일할 때만 씀) 음질은 M1은 저음 위주로 매우 강하게 때려박는 편이면, M4는 중고음도 엄청 마음에 듬. 소리..
스마트폰 거치대 강추!! 슈피겐 핸드폰 거치대 S310 리뷰
드디어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나무 이젤 형도 사용해보고,차량용으로도 사용해보고,정말 다양한 거치대를 많이 사용했는데요! 1. 이쁠 것 (이왕이면 맥북/아이맥과 사용을 하니 그런 느낌이였으면..)2. 거치한 상태에서 충전이 가능 할 것 3. 거치한 상태에서 이어폰이 꽂아질 것4. 가로보다는 세로로 놓는 경우가 많아 세로로 사용이 될 것5.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을 것 위의 5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거치대를 찾았습니다 :) 아이맥/맥북과 같이 사용중인데 디자인에 이질감이 없습니다 탄탄합니다 :) 거치해도 뒤로 쏠려 넘어질것 같은 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이 바닥 부분이 굉장히 맘에 듭니다. 부착식 테이프가 아니라 고무인데 한 번 고정시켜놓으면 딱 붙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로지텍 M331 무소음 빨간 무선마우스 사용기
로지텍 MX Master 이후 무소음 마우스가 필요하여 찾던 중, 예쁘장한 빨간 M331 을 구매했습니다. 굉장히 작습니다. 손이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MX Master는 빈틈 없이 마우스를 감싸게 되는 반면, M331 은 손바닥이 마우스에 닿이면 손가락이 살짝 구부러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M331 과 MX Master를 번갈아가며 사용중인데 느낌이 다를 뿐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다보니 MX Master처럼 3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하드한 유저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 되는 부분은 아니겠네요 한 눈에 봐도 덩치 차이가 꽤 납니다. 마우스는 굉장히 이쁜데 살짝 장난감같은 느낌도 듭니다.(장난감 같다는..
소니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MDR-EX750NA 언박싱 및 간단한 사용기
소니 MDR-EX750NA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MDR-XB950BT 헤드셋을 사용중인데,이어폰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없어이왕이면 디자인도 이쁘고, 노이즈캔슬링도 되고,음질도 좋은걸루 구매해보자! 싶어 구매를 했습니다! (* 면세점에서 구매 시,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온라인으로 구매!) 박스가 아름답습니다. 펼치자 예쁜 레드 컬러의 이어폰이 보입니다. 구성품입니다.비행기에 꼽는 단자 (과연 여행갈 때 저걸 챙길지 의문이지만)파우치 (유용할 것 같습니다)사용설명서와 케이블, 이어마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쁩니다. 저 이어폰 뒤에 있는 마이크를 통해 노이즈캔슬링을 한다고 합니다. 무거워서 옷에 끼우는 클립인데 아마도 그냥 끼우고 다닐 것 같습니다. 앞면에는 노이즈 캔..
파나소닉 루믹스 G7 사용기
전투용으로 사용하던 100D + 시그마 UFO렌즈에서 Panasonic Lumix G7으로 기변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사용했던 Nikon D40, 들고 다니기 무거워 사용했던 Sony Hx200V 하이엔드 카메라, 그리고 다시 DSLR의 감성이 그리워졌지만 무게 때문에 고민해 사용했던 Cannon 100D, 100D를 쓰면서 기록용으로만 찍던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 소니 a7s로 기변을 고민중이였습니다. 보급기에서 굳이 오버스펙인 전문가급으로 넘어가는 것이 맞을까하는 고민에, 생각을 바꾸어 Lumix G7으로 기변을 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사용기가 많이 없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사용기를 작성해봅니다. G7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 가볍다 - 색감이 독특하다 - 동영상 (4K를 비롯하여) 에 강하다-..
시그마 18-35m F1.8 DC HSM Art (UFO렌즈)를 손에 넣다 (100D)
UFO렌즈, 시그마에서 고급렌즈군인 아트라인으로 나온 렌즈18-35mm 모든 영역에 조리개값 1.8! UFO를 발견해 외계인에게 얻어낸 미래의 기술로 만들었다고 하는 바로 그 렌즈입니다 :) 요 렌즈는 크롭바디 전용 렌즈입니다쓰고 있는 바디를 오막삼으로 업그레이드를 할까 했었는데, 좀 더 사진을 더 공부하고 나중에 한방에 바꾸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 캐논 번들 18-55는 뭔가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확실히 잘 나옵니다!아래 렌즈사진은 Tokina 11-16mm + 100D 일단 무겁습니다. 무게가 810g으로 100D 바디 무게 400g과 합치면 대략 1.2kg입니다.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풀프레임 바디는 대체 어떻게 들고 여행을 다니는걸까요) 하지만 렌즈를 여러개 들고 다니는 것을 극도로 싫어..
마우스 끝판왕 로지텍 MX Master
마우스의 끝판왕 로지텍 MX Master가 도착했습니다 :) 박스부터 포스가 물씬 풍깁니다 3채널을 지원해서,각 채널마다 다른 기기를 연결하고 버튼 한번으로 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양옆에 보이는 미끈한 패드부분이 있어 마우스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굉장히 안정감이 있습니다 가장 감탄했던 부분입니다 :) 엄지손가락이 들어가는 자리에 저렇듯 불규칙한 사각형 모양으로되어있어 굉장히 이쁩니다 요 부분을 통해 제스쳐 버튼이 가능합니다. 윈도우와 맥 둘다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리하네요 :) 이렇게 설정을 통해 원하는 제스쳐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스크롤 휠!아름답게 돌아갑니다. 휠의 위쪽의 버튼을 누르면드르륵 하는 소리가 나는 스크롤과 일반마우스의 스크롤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드르륵소..
리얼포스 55g 균등 사용기
기존에 사용하던 기계식 키보드(마제스터치2 이탈리안 레드 청축 / 포커2 적축)을 정리하고 리얼포스 55g 균등을 들였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던 fc660c를 하나 더 들일까 하다 사용해보지 못한 리얼포스를 써봐야겠다 싶어 들였습니다. 이름답게 포스는 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fc660c가 45g이던 것에 비해 확실히 무거운 편입니다. (차등이나 아니면, 45g으로 살 걸 그랬나봅니다. 뭔가 치다보니 손가락이 뻐근한 느낌이...) 키감이 쫀득한 맛은 있습니다. 해피해킹은 쓰다가 방향키의 압박을 못이겨 사용하지 않았는데, 해피해킹과는 뭔가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fc660c보다 단단한 느낌입니다.아직 적응이 덜되서인지 아직까진 경쾌한(취향에 따라 경박한 것 같다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fc660c가 그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