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

    中, 지렁이 집단 자살, '자연재해 임박?'

    中, 지렁이 집단 자살, '자연재해 임박?'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천마리가 집단 죽음을 당해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중화망' 보도에 따르면 길이가 7~8cm에 달하는 지렁이 수천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도로 등에 기어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다. 인근 환경미화원이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이면 다시 도로에 기어나와 있으며, 말라 죽거나 밟혀 죽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렁이가 계속해서 도심에 나타나자 일부 시민들은 "지진 같은 자연재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정확한 원인은 드러나지않은 가운데 환경학자들은 "광저우 일대의 급격한 도심화와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로 토양 오염이 심해진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환경 오염이 유력한 원인으로 떠오르자 시민들은 "무분별한 개발..

    2036년 존티토 예언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화 `바람직`

    2036년 대한민국 영토확장 예언 `바람직` 미국 예언가 `존 티토`의 2036년 지도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2036년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존 티토는 2036년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 후 변화될 각국의 지도가 게시돼 있다. 이 지도에는 한국의 영토가 중국 영토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로 표기되어 있다. 존 티토는 미국발 광우병 파동과 이라크전쟁 등을 예언해 화제가 된 바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언대로 됐으면 좋겠다" "기분 만은 훈훈해지네요~ 일본이 우리 식민지라니... ㅎㅎ" "우와~ 대박. 바람직한 예언이에요" "오~ 언젠가 이런 날도 오네요~ ㅋㅋ" 등 재미있어..

    노벨문학상 발표 .. 고은시인이 아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노벨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로사 해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은 페루의 마리오 바르가스 로사였다.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웨덴 노벨한림원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마리오 바르가스 로사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노렸던 고은(본명 고은태·77) 시인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고은 시인은 지난 2006년 이후 4년 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노벨상은 올해도 그를 외면했다. 수상자 발표 전, AP통신 등 외신들은 그의 수상을 유력시해 아쉬움을 주었다. 특히 지난해 수상자인 여류작가 헤르타 뮐러(독일)를 정확히 예측한 스웨덴 일간지 다겐스니헤터의 문학 전문가 마리아 쇼테니우스는 “시를 통해 분단된 나라를 하나로 통합시키려는 사람”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1933년 전북 군산시 미룡동에..

    고은 시인 노벨문학상 발표, 그 행방은?

    "노벨문학상, 하루키-고은 대결" "노벨문학상, 하루키-고은 대결" 7일 노벨문학상 발표를 앞두고 일본 언론들이 자국의 스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한국의 고은 시인 간에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은 하루키가 대중성을 바탕으로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의 기회를 잡았다며 도박업체들도 하루키의 수상을 예전보다 높게 점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한국의 고은 시인이 하루키에 대적하는 주요 후보라고 설명했으며 시리아의 아도니스 시인과 폴란드의 아담 자가예프스키 시인도 거론했다. 아울러 지지통신 역시 하루키와 고은을 비롯해 스웨덴 시인 토머스 트란스트 로메르를 노벨문학상 주요 후보로 언급했다. 한편 AP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유럽 소설가들이 지배했던 만큼 올해 수상자가 비유럽 출신에게..

    블로그 운영 삼개월째 느끼는 점 & MNW의 현재

    벌써 3개월 째 음... 태어나서 단 한번도 블로그는 만들지 않았던 제가 블로그 'MNW'를 만들고 벌써 7.8.9.그리고 4개월 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우와...정말 이렇게 오랫동안 애착을 가지고 할 줄 몰랐는데, 참 신기하기도 하고 시간이 빠르다는 게 느껴지네요. 방문자수도 꾸준히 1000명이 되고... 하지만, 단골 방문자 분이 없으신 것 같네요. 아직도 참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애착이 떨어질까봐 절대 지키자는 신조가 "남의 글을 퍼오지 말자!" 였었습니다. 세미나 자료나, 핫이슈 등은 퍼왔지만 나름 제의견도 달고 잘 지켜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반면 글에 깊이가 많이 없어서 '베스트'글 같은건 전혀 나오질 않았네요...ㅜㅜ 눈물이...윽 가장 열심히 쓴글은 추천수를 많이..

    이상구 폭행사건의 입장과 사진

    슈퍼모델 김미리내의 입장 개그맨 이상구의 폭행 사건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이상구의 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슈퍼모델 김미리내는 이날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폭행으로 인해 멍이 든 흔적이 담긴 사진과 함께 당시 정황을 비교적 자세히 적어놔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미리내는 "이상구가 더 이상 거짓을 말하는 것을 못보겠다"며 "나는 이상구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 중 한명이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억울하다. 그냥 사과를 했어야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느냐. 거짓 진술을 하며 저희를 미친 사람으로 만들다니"라며 "사진 속 멍은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저지른 만행이다. 폭행을 한 적 없다고 억울하다고 했는데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해놓고 그런 적 없다고 억울하다고 하면 그만인가"라고 호소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