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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비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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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딴지일보 김어준 대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서 이 사람들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PC를 끄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PC를 끈다고 사람이 꺼지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은 계속 남고 그 사람이 계속 남아서 괴로워하는 걸 외면하게 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말 화가 나는 기사였습니다.
지금 껏 자신이 고통받자 자신이 한 행동들은 그저 묻어달라고 하면서 떠난다고 하는게 말이나 되는걸까요?
악성 루머를 만든사람에게 악성댓글로 고통을 준다는 게 어찌 보면 안타깝고 좋지만은 않은 행동이란 건 알지만,
너무하네요. 마치 종교처럼 타블로를 사냥하듯 눈과 귀를 닫고 외국에서 타블로에게 그만한 상처를 안겨주었으면서,
사람에게 고통의 크기란 존재하진 않겠지만, 타블로가 받은 고통이 더했으면 더했지 않았을까요?
저도 인간인지라 화가날 수 밖에 없네요. 자신이 한 행동에는 그만큼 댓가가 따르는 겁니다.
또 다른 타진요 2가 개설되었다고 하는데, 서로에게 더 상처만 남길 뿐이라는 걸 왜 모르는 걸까요?
* 쓰다보니 너무 감정적으로 쓰게 되었네요. 잘 마무리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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