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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설레고 설레던 일본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새벽 6시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혹여나 못일어날까봐 하는 심정반 +
생애 첫 해외여행이라는 기대반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새고 난뒤에
공항에 도착을 했네요
공항에는 해외여행을 가는 한국인 반, 그리고 한국에 왔다 다시 외국으로 나가는 외국인 반이 있었어요
제 옆에는 너무너무 귀여운 한 외국인 꼬마가 있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조촐하게 아침 대신 싸간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난뒤
새벽 6시 이지만 이미 공항은 많은 이용객들이 있네요!
인터넷면세점(롯데면세점)을 이용하여 김해공항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찾은 뒤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는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JAL 960 기를 타러 가는길입니다.
조금 재미있었던 해프닝은 검색보안대에서 몸수색을 하던 여경분이 저보고
"ㅓㅁ낭러미ㅏㄴㄷ러ㅏ민ㅇ러ㅣㅋㄹ?"
라고 하시는거에요!
... 분명 여긴 한국인데... 대체 무슨말일까..?
"네 ?"
"ㅁㄴ이ㅏ럼니아러민달 ㅁㄴㄷㄹ?"
"네 ?"
"아..벨트하셨냐구요"
저를 일본인으로 착각하고 일본어로 물어보신 거더라구요...킁 그뒤로도 일본인이라는 오해를 몇번이나 여행 중에 받았다는....
*면세품 인도점은 공항 수속 후 입국장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가시면 있습니다.
면세품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7시 10분부터입니다!
바로 위에 사진을 보시는 풍경이 검색대를 지나 나와 오른쪽을 바라본 장면입니다.
저 ~ 끝에 오른편에 면세품인도장이 보이시나요?^^
면세품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7시 10분부터입니다!
바로 위에 사진을 보시는 풍경이 검색대를 지나 나와 오른쪽을 바라본 장면입니다.
저 ~ 끝에 오른편에 면세품인도장이 보이시나요?^^
오전 8시 비행기를 타고 나니 비가 후두둑... 여행 첫날부터 비라니...
일본에 가면 그치겠지란 생각으로 ... 뻗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기내식이고 뭐고 눈을 감고 뜨자 일본에 도착을 했더군요^^;;
김해공항에서 나리타공항까지는 2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전날에 밤을 샜더니 몸이 굉장히 피곤했나봅니다.
태어나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라 떨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자꾸만 뭔가를 빠뜨린 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만 들더군요.
특히나 "여권"과 "티켓"은 백번 조심해야 할만큼 꼭 필요한 것이니
손에 꼭 쥐시거나 번거롭더라도 가방에 넣어두시는 센스 !
입출국 수속을 밟는 동안 여권과 티켓을 보여줄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후 느낀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점차 이질감은 너무나 많이 느껴나갔지만, 분명 아직까진 ...
잠이덜깨서 그런지 한국과 그닥 크게 다른 점을 못느꼈어요.
모든 간판과 언어들이 일본어로 바뀐정도!?
다만,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푯말이 있는 곳에서 수속을 하니,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외국인'입장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다는^^
드디어 일본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여행기가 궁금하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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