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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의 내용이 많습니다. 음악이라도 들으시며 여유롭게 감상해주세요^^
저번 시간 우에노역 도착에서 끝나버린 '우에노 공원' 여행기 상편에 이은 하편입니다.
저번 포스팅을 보시면서 대체 '우에노 공원'은 언제 이야기를 한다는거야!?
라는 투덜거림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네요^^;
얼른얼른 하겠습니다.
우에노 공원은 우에노 역 중앙쯤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에노 역 주변에서 조금만 걸어다니시다보면 공원을 쉽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
우에노 동물원과 붙어 있는 이 우에노 공원은 굉장히 여유롭고, 공기도 좋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우에노 공원을 다 둘러볼 필요는 없지만, 꼭 한번은 들려서 여유를 찾길 바래봅니다.
도시안에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한적하고 크거든요^^
우에노 역앞에서 깨알같은 한컷
우에노 공원 안에는 굉장히 많은 새들과 동물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도심안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정도루요^^
이렇듯 여유를 만끽하며 그림을 그리시는 분도 보인다는
일본 사람들은 한국에 있는 비둘기와는 달리 절대 손을 대거나 겁을 주지 않는 지 야생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절대 새들이 도망을 안가요~!!
모르는 어떤 커플입니다^^;;
굉장히 부럽네요!
동상이 아니라 새입니다
마지막사진은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일본가서 찍은 사진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인데요.
큰 까마귀(까마귀라고 하기엔 굉장히 위엄이 있어보이는) 가 도심속에서 당당하게 앉아 있는 모습
입니다.
사진상에는 안커보일지 몰라도 실제로 보면 독수리만하다는!! 꽤커요^^
자자! 이제 우에노 공원을 한바퀴 돌아 동경대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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