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출시
생각보다 가벼운 '아이패드 미니' 리뷰
아이패드 미니! 오른쪽의 태블릿은 갤탭 10.1과 아이패드2 입니다. 확실히 '중간' 사이즈라는 것이 확연히 보이는 아이패드 미니는, 일단 생각외로 가볍습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일어나서 사용하기에는 아이패드 시리즈는 확실히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지난 번 아이팟도 아이폰에 비해 굉장히 가벼웠지만, 미니도 아이패드에 비하면 굉장히 가볍습니다. (일반 안드로이드 폰 무게만큼) 해상도는 아이패드 1,2 와 같이 나와 따로 개발자에게나 사용자에게 앱 호환성에 대한 비판은 일축시켰습니다. 아이패드의 강점은 아무래도 디스플레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미니는 레티나를 아직 탑재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요런 것들은 동영상 앱이나, TV앱 등의 고화질을 선택해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비교적..
아이패드 미니 유출, 미니태블릿 향후 방향은?
미니아이패드가 깜찍한 모습으로 유출이 되었습니다. 7인치 태블릿 시장에는 현재 넥서스 S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사에 사온 기기를 써보니 나름 OS도 최적화되어있고, 아이패드에 못지 않은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7인치 태블릿 시장은, "투 핸드 소드(두손으로 잡는 무기)" 시장의 대형 태블릿 시장 이외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애플의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리라 생각됩니다. 이전에 썼던 아이패드 미니 찬성과 반대? 라는 글을 통해서도 한번 쓴 적이 있었습니다. 애플의 입장에서는 가만히 앉아 쓰는 아이패드와 들고다니면서 휴대하는 아이폰, 굳이 이 시장에 끼어들까 하는 반문이 있었지만, 역시나 매력적인 시장임엔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 물론 비교적 저..
아이패드 미니, 찬성과 반대?
아이패드가 시중에 출시됐을 때부터 7인치 크기의 아이패드가 나올 것이라는 소문은 꾸준히 있어 왔다. 그러나 아마존 킨들 파이어가 출시되고 구글 넥서스 7이 발표되면서 사람들은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추측에 다시 한 번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보다 작은 크기의 아이패드를 출시하는 것, 과연 좋은 생각일까? 분명 장점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에 반대할 만한 이유도 있다.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옹호론과 반대론을 살펴보도록 하자. 태블릿, 크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아이패드는 분명 혁신적인 기기이다. 그러나 얇고 가벼운 외관에도 불구하고, 보통 여성의 핸드백 속에 담기에는 너무 큰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손으로 붙잡고 있기에 다소 불편한 크기이며, 오랜 시간 한 손으로만 사용하기도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