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모바일 이야기

    아이패드 독주 제동 '킨들파이어' 대체 왜?

    애플 아이패드의 독주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연말, 아마존 킨들파이어가 급성장한데 반해 아이패드 판매량은 예상치를 하회했다. 美씨넷은 3일(현지시각) 투자은행 모건키건의 보고서를 인용해 아마존이 지난달 총 400만~500만대의 킨들파이어를 팔아치웠으며 이는 아이패드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트래비스 맥코트 모건키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연말 태블릿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아이패드의 출하 예상치를 1천600만대에서 1천30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며 "아마존이 제시한 데이터를 근거로 킨들파이어가 이 기간 400만~500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줄어든 아이패드 판매 예상치는 킨들파이어가 독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적어도 100만~200만대의 아이패드는 킨들파이어 때문..

    이통사, 더 이상의 무한 요금제는 없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에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할 가능성은 0%임이 다시 확인됐다. LTE 뿐 아니라 앞으로 나올 통신 서비스에도 무제한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수뇌부가 강조했다. 이에 따라 3G 서비스를 끝으로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는 사라질 전망이다. 통신업계는 3G의 무제한데이터도 경쟁 과열이 낳은 기형적 해프닝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석채 KT 회장은 2일 LTE 발표 간담회 자리서 “앞으로 새로운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인간이 부여받은 조건 하에서 자원을 무제한 이용하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성립이 안 된다”며 “유한한 것을 무한히 쓰려는 생각은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주장했다. ▲ 이석채 KT 회장. 이는 지난해 3G 무제한데이터 ..

    쿼드코어 스마트폰 갤럭시 S3 스펙 들여다보기

    스펙의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5가 곧 대결을 펼치겠네요. 스펙으로써는 이제 완전히 입지를 굳혀가는 듯 합니다. 예상 스펙이니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최근 갤3 측에서 '쿼드코어'를 탑재한다는 기사는 본적이 있어 CPU 는 위와 같이 갈 듯 하네요. A9 기반 쿼드코어 엑시노스 4412가 완성되고 갤스3에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네요. 2월에 출시 될 갤3는 2GHz의 쿼드코어, 램 1.5Gb, 32GB의 HDD... 정말 노트북 저리가라의 수준이네요. 며칠 전에 친구를 기다리려 피시방을 가려다 굳이 피시방안 가고 스마트폰 들고 까페에 갔습니다. PC = 스마트폰 = 태블릿 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을 생활에서 느끼고 있네요^^ 하드웨어의 급격한 발전속도가 이번 이후로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고스펙에 맞는 어..

    아이패드 3 스티븐 잡스 마케팅?

    출처 : zdnet.co.kr 죽은 잡스가 아이패드3 마케팅의 최대 공신이 될 전망이다. 타이완 현지 아이패드 생산 공장들은 애플이 신제품을 故스티브 잡스의 생일에 맞춰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25일(현지시각) 주요 IT외신들은 애플이 내년 2월 24일, 스티브 잡스의 생일에 맞춰 아이패드3를 선보일 것이라고 타이완 신문 이코노믹데일리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같은 전망은 애플에 아이패드3 부품을 공급하는 타이완 현지 생산업체들에서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내년 2월 음력설을 전후해 애플 OEM과 ODM 공장들의 아이패드 전담 부서가 업무 부하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는 아이패드3 초기 출하량이 최소 400만대는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아이패드2를 발표하던 스티브 잡스의 모습...

    프라다폰 3.0 성공할까?

    출처 : ZD.net G전자와 프라다의 세 번째 합작 휴대폰이 모습을 드러냈다. 명품 디자인에 최신 기능까지 중무장했다. LG전자와 프라다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프라다폰 3.0’을 공개했다. 유럽에는 이달 중, 한국에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제품이다. 검은 색인 이 제품은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린, 뒷면에는 천역가죽 무늬를 적용했다. 모서리각을 강조한 날렵한 디자인과 버튼 최소화로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독자 기술인 ‘플로링 매스(Floating Mass)’를 적용, 전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여 8.5mm초슬림 두께가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3(진저브래드)를 탑재했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1㎓ 듀얼코어를 쓴다. 이와 함께 800니..

    2012년 모바일 5대 트렌드는?

    참조 : Zdnet.co.kr 리서치인모션(림)의 퇴출, 美시장 LTE서비스 주류 부상, 애플에 대한 구글의 대반격, 윈도폰 혁신, 비 아이패드계 태블릿의 등장과 인기. ■리서치인모션 방출(Research in Motion gets taken out) 따라서 최근 리서치인모션(림)의 분투를 생각하면 그런 가정도 더 이상 대담하지 않다. 그러나 이달 마지막 주에 림이 블랙베리10 폰을 내놓는다고 해도 내년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이며 사태는 더 나빠질 전망이다. 이런 엄청난 출시지연에 따라 개발자들은 그들의 자원을 오늘 당장 시장에서 빠진 블랙베리에 대한 집중적 개발을 회피하게 될 것이다. 림은 플레이북 태블릿을 블랙베리10폰으로 가기 위한 가교로 삼아 돈을 쏟아 붓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기반은 어떤 개..

    KT LTE 단말기 3G로 서비스한다!?

    KT가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의 3G 개통을 상당기간 이어갈 전망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통신시장 성장을 저해한다며 반발하는 상황. LTE 시장 진입이 언제일지 모르는 KT 입장으로는 선택 여지가 없는 자구책인데, 파장 규모에 관심이 모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LTE 시장 진입 전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최신 LTE 스마트폰을 3G로 계속 개통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KT가 LTE를 시작하려면 2G 종료가 필수다. 현재 2G 이용자들이 쓰는 1.8㎓ 주파수 대역을 LTE용으로 내세웠기 때문. 2G 이용자들이 빠져줘야 LTE 개통이 가능하다. ▲ 갤럭시 노트(왼쪽)와 갤럭시S2 HD LTE. 방송통신위원회는 KT의 2G 종료를 승인했지만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지..

    4G와 스마트폰, 1개월간 써본 4G '좋나요?'

    4G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구매하고 지난 한달 간 4G를 경험했습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의 가장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마트폰의 장점이자 존재 이유는 'App'도 아니고 'Spec'도 아닙니다.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 스마트폰의 존재이유는 그 하나입니다. 웹 OS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린 이미 인터넷이라는 환경속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 상상이 가시나요? 지난 해 동안은 지방에서 3G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WIFI 가 터지지 않으면 거의 인터넷이 '거북이' 수준이였기에 말만 스마트폰이고, 앱 테스터용으로만 사용했던 듯 합니다. 그러던 차에 비싼 요금제임에도 불구하고 LTE요금제와 서울에서 4G를 사용한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