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이슈
박봄 오열 돌아가신 이모사연 강심장에서 밝혀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박봄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을 키워준 ‘제 2의 엄마’를 찾아 오열했던 사연을 전한 뒤 “늦어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봄은 8살의 어린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 이모의 손에서 자랐다. 그녀는 “내게는 제2의 엄마같은 분이셨다”며 “내가 제일먼저 가수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던 분이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다”고 설명했다. 사연을 설명하던 박봄은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는 이모를 마지막으로 뵈었던 당시를 떠올리다 슬픔에 잠겼기 때문. 박봄은 “어느 날 이모가 건강검진 얘기를 꺼내시더라. 그 후 갑자기 얼굴색이 안 좋아지셨고 눈에 띄게 건강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어린 나에게 그런 모습..
바닐라루시 지연, 배다해-빽가 열애설 적극 해명 나서 "다들 뚝!"
바닐라루시 지연, 배다해-빽가 열애설 적극 해명 나서 "다들 뚝!" 사진출처: 바닐라루시 공식 사이트 캡처 배다해와 함께 하고 있는 바닐라루시의 멤버 지연이“내가 빽가 오빠랑 더 친하다”라며 배다해와 빽가의 열애설을 대신 해명하고 나섰다. 2일 오후 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멍미? 다들 뚝!”이라며 배다해와 빽가의 열애설이 오해임을 적극 강조했다. 앞서 지연과 같이 바닐라루시를 함께하는 배다해는 2일 오전 빽가와 열애설이 나며 익일 루머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었다. 한편 사진작가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빽가는 바닐라루시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스케줄 동행도 잦았던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일곱개의 시선" 논란은 대체 왜?
이번 무한도전 "일곱개의 시선"이 최악의 방송이라는 판단 ? 그건 아직 섣부른 판단 인 듯 하다. 최근 너무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무한도전이기에 조금은 웃음기가 모자라 "최악"이라는 논란을 부른 듯 생각 되는데, 내가 보기엔 이번 방송이 최악이라는 판단은 섣부르다고 본다. 무한도전이 지금껏 쭈욱 이어져오는 동안 이번 "일곱개의 시선"이라는 특집이 다른 예능에서 했다면 어땠을까요? 무한도전이 이제까지 오랜 세월을 해오면서 무한 도전 개개인의 캐릭터를 사람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특집이 가능한 게 아니 였을까요? 최근 연예인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고, 공인에 대한 많은 사건이 난무하는 가운데, 무한도전의 "일곱개의 시선"에 개개인의 속생각을 보면서 공인도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 또한 ..
버스남 구애녀 “홍보 아닌데…걸어서 정류장마다 40장 붙였어요”
버스남 구애녀 “홍보 아닌데…걸어서 정류장마다 40장 붙였어요” 그야말로 인터넷을 ‘강타’했다. 평범한 여성의 귀여운 용기가 인터넷 소셜미디어라는 무대로 전해지면서 그녀는 말 그대로 변해가는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등장한 신종 프로포즈의 ‘아이콘’이 돼 버렸다. 트위터 등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그녀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물결을 이뤘고 28일 한때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3대 포털사이트에서 모두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보나마나 특정 업체의 홍보다” “여자가 ‘오크녀’일 것” 등 의심, 모욕, 냉소가 뒤섞인 일부 악플만이 옥에 티였긴 하지만 말이다. 29일 어렵게 이뤄진 통화에서 그녀는 자신을 회계 분야에 종사 중인 2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이메일..
MC몽, 사실상 가택연금 ‘생필품조차 못 구해’
MC몽, 사실상 가택연금 ‘생필품조차 못 구해’ 집 주위 취재진 포진, 대인기피증세까지 ◇ 병역기피논란으로 두문불출 중인 MC몽. 병역 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이 사실상 가택연금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C몽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집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 간단한 생필품조차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사건 이후 케이블 프로그램 등 취재진들이 집 주변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MC몽은 대인 기피증까지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MC몽이 바깥사람들을 좀처럼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MC몽은 아직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사실상 집에 갇혀 벌 아닌 벌을 받고 있는 셈이다. 한편, MC몽은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고의로..
시간여행자 논란 70년대에 휴대폰 사용?
시간여행자 논란 재미있는 뉴스거리가 떳네요. 위 그림은 자세히 보시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과거사진이구요. 이번에 논란이 된 것은 위 동영상 과 같이 채플린의 1928년 작의 '서커스' 중에 이상한 장면이 있다는 제보 때문인데요. 엑스트라로 지나가는 중년여성이 손에 쥔 물건에 대고 이야기를 하며 카메라를 보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통화하는 모습때문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역에 설치된 작품에도, 90년 전에 그려진 그림에 핸드폰과 노트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대인'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그림 속 인물의 자세가 온갖 종류의 이동통신 기기를 사용하는 현대인과 너무나 비슷하다는 것 때문에 이슈가 되었다고 하네요. 존 티토 이야기도 있죠? 과연 존..
송지효, 송중기 기습뽀뽀 한방에 용하앓이 동참? “저 떨려요”
송지효, 송중기 기습뽀뽀 한방에 용하앓이 동참? “저 떨려요” 사진출처: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송중기가 지하철에서 송지효 볼에 뽀뽀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시민의 발’ 지하철의 정비와 검사가 이루어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차량기지를 습격했다. 방송분 마다 화제를 낳고 있는 런닝맨 공식게임 1:8 대결의 이번 주 미션은 바로 ‘지효의 심장을 뛰게 하라’.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개성 넘치는 프로포즈를 준비해 홍일점 송지효를 향한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이어졌다. 특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여심을 흔들고 있는 송중기의 프로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데뷔 때부터 누나를 지켜봐왔다”며 “이제 누나를 잘 아는 남자가 되고..
"대구공고 홈피 가봐라" 마재윤.전두환 모교 해킹에 'DC코갤'도 떠들썩
프로게이머 마재윤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교인 대구공업고등학교 사이트가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이용자에 의해 해킹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코갤' 방문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공고 홈페이지는 24일 오전부터 해킹돼 오후까지 'DC 코갤공업고등학'로 바뀌어 있었다. 또 '학교에서 뭘 배워'라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메인에 배치됐으며, 왼쪽에는 채팅창이 개설됐다. 이날 '코갤'에는 "대구공고 소식 들었냐. 누가 한거야"라는 포스트와 함께 '대구공고'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자 "대구공고 1위 댓네", "대구공고 홈페이지 가봐라" 등 대구공고 해킹 소식에 관심을 보이는 포스트들이 올라오고 있다. 해킹된 대구공고 홈페이지 왼쪽에 마련된 채팅창에는 '와갤러', '얼리닛'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