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이슈
반신불수 걸인 벌떡 일어나 걸어..`짝퉁거지의 실상`
반신불수 걸인 벌떡 일어나 걸어..`짝퉁거지의 실상` 베이징의 한 네티즌이 촬영한 반신불수 걸인 사진이 중국 포털사이트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야후 화보에 공개된 이 사진은 베이징에 거주하는 위안성타이(原生泰)씨가 지난 16일 베이징 하이뎬신중관빌딩 앞 육교에서 촬영한 것으로 반신불수의 앉은뱅이 걸인이 촬영을 시작하자 일어나 도망가는 과정을 연속 촬영했다. 위안씨는 당시 상황을 사진과 함께 인터넷 게시판에 자세히 소개하는 방식으로 `짝퉁 거지`의 실상을 파헤쳤다. 그는 "최근 지하철 안에서 장애인 척 연기하는 거지를 봤다"며 "승객들의 동정심에 호소하며 구걸하다가 별 소득이 없자, 절뚝거렸던 다리로 똑바로 서서 욕을 하며 발길질까지 하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관할 경찰관은 가짜 걸인의 실상을..
여고 윤리교사 자기반 학생에게 "모텔 가자" ?
여고 윤리교사가 자기반 학생에게 "모텔 가자" 서울 시내 한 여고 담임교사가 학생을 성추행했다가 학생들의 집단 항의로 학교가 조사에 나서자 사직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6일 해당 학교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A여고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윤리교사 송모(29)씨는 지난 8월 말 "상담을 하겠다"며 자신이 맡은 반 학생 B(16)양을 교무실로 불러 강제로 자신의 몸을 만지게 했다. 송씨는 또 최근까지 B양에게 '밤에 모텔로 가자' '와이프가 집을 비웠으니 우리 집으로 와라' 등과 같은 음란성 문자메시지와 자신의 하반신을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수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가 B양에게 이런 문자와 사진을 보낸 사실을 최근 알게 된 학생들이 집단으로 항의했으나 송씨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내 터치스크린폰이 변기보다 더럽다고!?
터치스크린폰뿐만 아니라 휴대폰은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얘기가 있죠~ 그런데 특히 터치스크린은 손으로 항상 만지기 때문에 더 손에서 휴대폰으로, 휴대폰에서 손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옮겨가기 쉽고요~ 영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화장실 변기 손잡이보다 18배 이상 많은 박테리아가 휴대전화에 묻어있다고 하네요. 미국 cbs 방송의 의학담당기자는 휴대전화를 세균 배양용 접시에 비유하면서 사용자들이 이렇게 휴대폰을 전화통화를 위해 얼굴에 가져다 대거나 휴대전화를 손으로 만진뒤 그 손을 다시 코나 얼굴등을 만지게 되면 바이러스가 휴대폰과 손을 통해 인체로 쉽게 옮겨올수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휴대전화를 통해 독감바이러스나 대장균등이 인체에 옮겨올 수 있으며 심지어는 휴대전화때문에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에 감염된 환자..
임산부 마루타, 대전협은 무조건 항의만 하나?
대전협 “양승조 의원, 의사 범죄자 취급망언 사과해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1일 “양승조 의원이 산부인과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의사의 진료권을 훼손했다”며 성명서를 내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는 국회 보건복지위 양승조 의원(민주당)이 지난 19일 국정감사에서 “임산부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진료실에 수련의 등이 제멋대로 드나든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양 의원은 “자신의 신체 일부나 치부를 타인 앞에 드러내야 할 때는 누구나 주저하기 마련이지만 임산부나 환자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진료실이나 진료과정에 레지던트 등 수련의나 제 3자가 제멋대로 드나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교육목적에 한해 수련의 출입을 허용하되 사전에 임산부나 환자의 서면 동의를 반드시 구하도록 하는 입법적 ..
대물 PD하차? No 대물은 그대로 간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방송 후 작가와 PD가 전부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황은경 작가는 방송 5회 만인 지난 15일 하차했고, 김철규 PD의 추가투입 후 대본 작업에 열중해 오던 오종록 PD도 20일 오후 전격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렇다면 왜 '대물'은 방영 중 작가와 감독이 모두 교체됐을까. 사실 싸움의 시작은 단순한 자존심 싸움이다. 먼저 황은경 작가와 오종록 감독은 '대물'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심각한 의견차로 자주 부딪혔다. 정치적 색깔을 많이 담길 원하는 오종록 감독과 가급적 이를 피하고자 한 황 작가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일로를 걸었다. '대물'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작가와 감..
대학교수 유서 대한민국 대학교 교육의 안타까움
대학교수의 유서 교수 임용 탈락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시간 강사가 교수 채용 비리와 논문 대필을 폭로하는 유서를 남겨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에 사는 광주 모 사립대 시간강사 A(45)씨의 아파트에서 A씨가 연탄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교수 임용에서 탈락한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A4용지 5장에 남긴 유서를 통해 교수 채용 비리와 논문 대필 등 대학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열악한 처우로 인해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시간 강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A씨는 '이명박 대통령님께'라고 쓴 유서에서 "교수 한 자리가 1억 5천, 3억원이라는군요..
30대 여교사 해임, 처벌은 없다
30대 여교사 해임, 신상정보 유출 또다른 피해 우려 자신이 담임을 맡은 중학교 3학년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30대 여교사 A씨(35)가 결국 학교에서 해임된 가운데 A씨와 B군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A씨와 B군은 10월10일 낮 12시께 영등포역 지하주차장에서 A씨의 승용차 안에서 성관계를 갖는등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A씨가 B군에게 보낸 문자를 수상쩍게 생각한 B군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덜미가 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서로 좋아서 한 것일 뿐 대가는 없었다"고 진술했으며 B군 역시 강제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한 것으로 전해져 대가 없이 서로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이므로 현행법상 처벌할 수 없어 수사는 종결됐다. 그러나 A씨가 근무하던 학교는..
최근 지하철 이용문화, 예의를 지킵시다!!
최근 지하철 문화의 좋지 않은 모습들 우리나라의 특성상 차를 끌고 다니기 보다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합니다. 학생인 저도 그렇구요. 차가 막히는 시간엔 대중교통이 빠를 뿐 아니라 기름비보다 훨씬 저렴하기도 하고, 빠르기도 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자주 이용하는 저로써는 자주 눈썹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최근 사건으로는 지하철 10대 소녀와 노모의 난투극 사건이 있었죠? 아래 지하철 패륜 기사 보기 10대女-할머니 싸움 `지하철 패륜녀' 동영상 논란 10대女-할머니 싸움 `지하철 패륜녀' 동영상 논란 얼굴노출 상태로 무차별 배포돼 사생활 침해 지적 10대 학생으로 보이는 여성과 6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지하철에서 격하게 몸싸움하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인터넷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