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이슈
대한민국 남성들, "집보다는 차, 성형수술 선호"
서울에 사는 남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2일 서울시 통계에서 서울 남성의 삶은 집보다는 차, 외모를 위해 성형수술 선호, 가사 분담 증가 등을 비춰냈다. 20∼30대 서울남성 3명 중 1명은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했으며 50대 이상은 16.1%였다. 특히 장년층의 성형수술 선호도는 지난 2007년 8.6%보다 2배가량 는 것이다. 또 20∼30대 남성의 절반인 50.5%는 집을 마련하기 전이라도 차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지만 50세 이상은 28.4%만 그렇다고 답해 차이가 났다. 이 응답은 2년 전 조사 때보다 20∼30대 6.8%포인트, 50세 이상 7.7%포인트 각각 올라갔다.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는 것에 대해 20∼30대는 61.3%가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50세..
좀비 PC,정보부터 도촬까지!! 사생활 침투까지 '섬뜩!!!'
좀비PC를 통한 사생활 침투의 피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좀비PC란 컴퓨터가 악성코드로 인해 누군가에게 원격으로 조종당하는 것을 말한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좀비PC화 된 컴퓨터의 위력을 살펴봤다. 감염된 좀비PC는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방의 인터넷 사용 경로를 훔쳐본 것은 물론 노트북에 내장돼 있는 화상카메라를 통해 상대방을 훔쳐 볼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한 도청도 가능하고 상대방이 자리를 비운 사이 원격조정을 통해 컴퓨터 속 정보를 자유자재로 확인할 수도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평소 보안 상태가 안전하지 않다면 누구나 좀비PC 가 될 수 있다. '스펀지 제로'는 이런 피해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 안전 수칙을 지키..
싸이, YG패밀리 합류…세븐-빅뱅-투애니원 '한솥밥'
싸이, YG패밀리 합류…세븐-빅뱅-투애니원 '한솥밥' 가수 싸이(PSY/ 본명 박재상)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이 수장을 맡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싸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양현석 대표와의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지난 23일 전속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으며 별도의 계약금 없이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싸이는 가수 세븐(Se7en)과 그룹 빅뱅(Big Bang), 투애니원(2NE1) 등 기존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싸이는 앞선 2003년 가수 렉시(Lexy)의 ‘애송이’ 작사 겸 랩 피처링 참여로 양현석 대표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4년 자신이 설립한 음반기획사 야마존과 YG 엔터테인먼트 간 전략적 제휴..
북한'미그21' 추락보도 중국의 국방력 논란
北 '미그21' 추락 보도에 中네티즌 "우리군은 뭘 한건가?" 중국 포털 사이트, 추락 보도 관련 뉴스 '접근 제한' 지난 17일 북한의 군용 전투기 '미그21'이 중국 랴오닝성 라구 지역에 추락했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현지 네티즌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신화통신과 중국신문사 등 중국언론들은 국적불명의 소형 비행기 1대가 17일 오후 중국 랴오닝(遼寧)성 푸순(撫順)현 라구(拉古)향에서 추락했으며 현재 중국 유관기관이 사고 발생 경위 등을 조사중이라고 18일 보도했다. 곧 이어 중국의 인터넷에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추락 비행기 사진이 올라 관심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추락 비행기 꼬리 부분에 북한 국적을 나타내는 로고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중국 네티즌들은 "우리 군은 뭘 한건가?..
통화 중 휴대전화 폭발 ... 인도 20대남자 사망!
인도에서 20대 남성이 휴대 전화 통화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8일 인도 매체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6일 인도 라자스탄주 코타시 인근 반다 마을에서 남동생과 농장을 운영하던 고팔 구자르(23)는 가축에게 풀을 먹이기 위해 숲으로 갔다가, 지난 17일 오전 마을 주민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의 오른쪽 귀와 목, 어깨 부근은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시신의 주변에는 그의 휴대전화인 노키아 1209모델의 파편이 발견됐다. 당시 목격자가 없어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통화 중이던 휴대전화가 폭발하면서 고팔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27세 여성이 자신의 중국제 휴대전화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