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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오피스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아이콘이다.
이제는 모바일, 스마트폰의 열풍이 생활패턴 뿐 아니라 작업 환경까지도 바꾸고 있다.
"인기" 혹은 "열풍"이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일일 것이다.
ZDnet(http://www.zdnet.co.kr)의 세미나에서 발표했듯, 황철중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정부의 모바일 오피스 확산 의지를 강조했다. 고용형태의 유연화가 일하는 방식의 다양화를 이룰 해법이 모바일 오피스라고 발표를 했다.
오, MS Onenote 2.. by dalcrose |
기업과 함께 정부가 나서서 모바일 오피스의 확대와 모바일 오피스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무 형태 자체를 바꾼다고 하는데, 이는 확실히 모바일 빅뱅의 시대가 도래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발표라 생각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모바일 오피스 기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윈도우 모바일 폰이 기반을 이루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PC (데스크탑 ) OS가 독점적인 윈도우가 익숙할 뿐더러 호환성, 동기화에서 앞서는 이유가 가장 크겠다. (물론 미국의 입김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윈도우 폰7이 출시되고, 이번 윈도우폰7에서 윈도우 모바일 오피스 기능은 한층 더 강력해졌다.
기본적 오피스 뿐 아니라 원노트와 쉐어포인트를 모바일 기기에 도입하면서 모바일 오피스의 기반을 한층 강화시킨 것은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익히 아는 일일 것이다. 세계로 보자면 블랙베리와 심비안이 유럽등지에서 비즈니스폰으로 기반을 잡았지만, 최소한의 스마트폰이 유행이든 혹은 앞으로의 초석이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윈도우폰 7이 그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 전망된다.
옴니아2 SCH-M715 Windows Mobile by 아우크소(Auxo.co.kr) |
모바일로 인해 기업 뿐 아니라 세상의 사람들의 라이프 패턴 또한 바꾸어 놓고있다. 기존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며 시간을 죽였던 반면, 최근에는 스마트폰 유저가 급증하며 효율적인 어플리케이션으로 낭비되던 시간들도 알뜰하게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휴대폰이 단순 문자와 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엔터테이먼트 적 요소로든, 혹은 사무적 용도로든 모바일 문화가 발전하고 있다.
과연 이런 시장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윈도우 폰이 어떤 전략으로 세상을 공략할지도 매우 흥미롭게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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