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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 Feel
스마트폰 구성에 있어 사용자에게 가장 'look&feel'을 보여주는 요소가 바로 UI이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우수하다고 해도, UI가 어색하면 가치도 떨어져 보이게 마련이다. 이제는 주어지지 않고 사용자가 UI를 구성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사용자 자신의 색깔로 휴대폰의 테마를 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 폰의 대세가 급상승하면서 UI 및 UX라는 단어가 급부상하고 있다. UX(UsereXperience) 는 필자가 6개월전쯤에만 해도, UX는 한국에서 그리 자주 언급되지 않던 생소한 단어였는데 어느새 깊숙히 침투하고 있는 듯 하다.
테마 어플리케이션 지원 동향
제품의 'feel'을 좌지 우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테마 영역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테마는 스마트폰의 전영역에 걸쳐 가장 직접적으로 look&feel 을 제공하므로, 스마트폰 시장의 매출과도 직결될 수도 있다. 테마는 스마트폰 OS에 따라 지원여부가 다른데, 아이폰은 정책적으로 테마 변경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다양한 기능과 최적화된 퍼포먼스에 비해 테마 변경 기능이 의아하게도 바뀌질 않는다. 아마도 보안 관련 정책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모두 공통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미국에 쓰는 사람이건, 한국에 쓰는 사람이건 같은 경험을 하게 하기 위해서) 경험을 위해 그렇게 고안된 듯 하다.
- 굳이 단점은 아니다.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트위터에서 이런말을 본적이 있다 "신은 공평하다. 아이폰에게 개방성을, 구글에게는 보안성을 주지 않았다"
대조적으로 블랙베리의 경우에는 테마 변경 기능에 굉장히 적극적이다. '블랙베리 테마 스튜디오'라는 툴로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테마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외국에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의 중간쯤 되는 보안성높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진 비즈니스 폰으로 굉장히 큰 점유율을 차지 하고 있다.
▲블랙베리의 다양한 테마들.
위의 그림과 같이 매우 다양한 블랙베리 테마들이 존재한다. 블랙 베리 못지 않게 노키아 또한 테마가 매우 다양하다.
▲노키아의 하이네켄 테마.
윈도우 모바일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윈도우 폰 7의 출시로 아이폰과 같이 테마를 임의대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 하다. 이도 임베디드 OS(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윈도우 OS)를 모두 MS사에서 통제하고, (장점으로는 높은 보안과, 펌웨어 업글 등)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게끔 한 이유에서이다.
안드로이드 테마 어플리케이션의 종류
안드로이드의 경우 OS를 개방시켜놓아 안드로이드 탑재를 하는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 정확히는 통신사 KT, SKT등을 들수 있겠다) 에서 각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서 버전이 매우 다양하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잘되지 않거나 어플리케이션의 버전 충돌, 보안성이 낮다는 단점을 들 수 있겠다.
- GDE
네이버에 GDE라고 치면 바로 볼 수 있는 단어가 안드로이드의 기본 화면 관리자 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GDE자체가 하나의 테마 어플리케이션이고 레이아웃, 아이콘, 위젯등을 모두 테마화시킨다.
안드로이드 테마 어플리케이션의 종류
안드로이드의 경우 OS를 개방시켜놓아 안드로이드 탑재를 하는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 정확히는 통신사 KT, SKT등을 들수 있겠다) 에서 각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서 버전이 매우 다양하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잘되지 않거나 어플리케이션의 버전 충돌, 보안성이 낮다는 단점을 들 수 있겠다.
- GDE
네이버에 GDE라고 치면 바로 볼 수 있는 단어가 안드로이드의 기본 화면 관리자 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GDE자체가 하나의 테마 어플리케이션이고 레이아웃, 아이콘, 위젯등을 모두 테마화시킨다.
▲안드로이드 테마 어플 GDE 테마
- HOME++
HOME++은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가장 평이 좋은 테마 어플리케이션이다. 홈테마로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GDE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도 Com.Batterandroid.Openhome2 나 panda.Home 등이 존재한다.
개방형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는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API를 사용해 안드로이드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의 선택, 이벤트 처리등의 API가 사용가능하다. 안들이드 내부에서는 R.java로 리소스가 관리되고, 테마를 변경하기 위해 Agent형태로 동작하게 된다. 각 테마 패키지별로 리소스는 xml로 관리된다.
HOME++은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가장 평이 좋은 테마 어플리케이션이다. 홈테마로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GDE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도 Com.Batterandroid.Openhome2 나 panda.Home 등이 존재한다.
개방형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는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API를 사용해 안드로이드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의 선택, 이벤트 처리등의 API가 사용가능하다. 안들이드 내부에서는 R.java로 리소스가 관리되고, 테마를 변경하기 위해 Agent형태로 동작하게 된다. 각 테마 패키지별로 리소스는 xml로 관리된다.
유행에 따라 사용자의 기호는 달라지게 마련이다.
유행에 따라 사용자의 기호는 달라지게 마련이다. 근래에는 나만이 갖고 있는 '유일무이'한 나만의 테마를 갖길 원한다. 이런부분에서 안드로이드는 분명 강점이 있지만, 애플과 윈폰과 같이 폐쇄적인 면이 있는 테마 정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누가 잘났고 누가 못났고의 문제는 아니다. 스마트폰에 테마가 전. 부. 는 아니니까 말이다. 과연 미래의 시장엔 누가 승자의 자리에 앉을 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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