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열어가는 미래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

스마트폰이 일반인의 시선에서도 "아 정말 상용화되어가구 있구나" 할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마감한다"라는 소비층이 등장할 정도 입니다.
2010년 스마트폰 판매는 2.5억대에 달해 휴대폰의 피처폰과의 비율이 8:2이고,2013년에는 6:4까지 육박할 전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실시간(Real-time) 정보소통의 무한확장 (Reach) 공간제약을 극복한 실제감(Reality) 이렇게 '3R'로써 개인,기업,사회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먼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보력과 네트워크 파워를 가진 모바일 세대가 등장을 하였다.
정보, 미디어 소비가 디지털 소비형태로 급 전환되고, 모바일 오피스족으로 기업경영에도 , 사회전반적으로 여론 형성 및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저변과 속도도 개선될 것이다.

이는 벌써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단적인 예로 트위터를 보면, 단 한번의 엔터로 만명이고 이만명이고 한번에 홍보 및 글이 전달이 된다. 예전에 포스팅을 한 글이 있었는데, RT가 되면서 내 팔로우의 숫자는 300명 밖에 되질 않았는데, 한번에 천여명 가까이 방문을 한적이 있다. 그것도 5분안에, 이도 만약 스마트폰이 소셜 미디어에 기여하지 않았다면, 과연 이루어 질 수 있었을까? 구글웹 분석을 통해 내 블로그를 분석하여도 최근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의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유입되는 경로가 꽤 많은걸 알수가 있다.

둘째로, 신시장, 신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이 가속화 될것이다.
윈도우폰에 대한 포스팅을 기준으로 4G, 등의 세미나를 하면서 또한 포스팅을 하면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시장의 확대와 개발자 생태계 형성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개발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실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한 개발자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윈도우폰 7 의 개발로 기존 실버라이트 개발자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쉽게 접근이 가능해졌다.

기업 간 경쟁 구도 또한 변화가 될 전망이다. 모바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이동통신, PC, 인터넷 기업들은 전면적으로 스마트폰에 뛰어들어 스마트폰, 넷북, 테크릿 PC등의 경쟁구도를 이뤄나갈 것이다
* 현재는 안드로이드 - 아이플의 대결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전면적으로 윈도우 모바일 6.5 까지의 버전을 과감하게 버리고 새로운 버전인 7으로 경쟁체제에 돌입하였다.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

일부 비즈니스 계층과 얼리어답터 뿐 아니라 이제는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너나 할 것없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 버스나 주위를 둘러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쉽게 보일 정도이다.

아직까지는 블랙베리와 심비안이 미국과 유럽의 비즈니스계층에서 각광을 받아 전세계적인 비중이 매우 높지만, 비교적 옛날에 나오고 피처폰에 가까운 기능적인 아쉬움으로 스마트폰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휴대폰이라 할 수 있다.

2010년 초에서 부터 저렇 듯 한국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회사들이 경합을 시작했다.
현재는 노키아 구글 애플, 삼성, LG, HTC, 모토로라 등 한국은 스마트폰 시장의 전쟁터라고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미래에는

따라서 미래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가장 강력한 개인 정보기기가 탄생을 할 것이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휴대폰, PC, 인터넷이 결합되면서, 언제어디서든 대량의 정보를 신속하게 이용할뿐더러, 시간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게 된다. 이로인해 개인적인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계층들은 큰 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
물론 무작정 이렇듯 좋다기보다는 그만큼 사생활 노출이나 개인 정보유출에 대한 심각한 국면을 맞게 되겠지만, 어쩌면 옛날에 TV가 처음 나와서 사람들이 신세계를 맛본 것과 같이 이 스마트폰 또한 그런 신세계를 열 듯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 권기덕 수석연구원 님의 세미나 "스마트폰이 열어가는 미래"를 많은 부분 참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