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이슈
고은 시인 노벨문학상 발표, 그 행방은?
"노벨문학상, 하루키-고은 대결" "노벨문학상, 하루키-고은 대결" 7일 노벨문학상 발표를 앞두고 일본 언론들이 자국의 스타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한국의 고은 시인 간에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은 하루키가 대중성을 바탕으로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의 기회를 잡았다며 도박업체들도 하루키의 수상을 예전보다 높게 점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한국의 고은 시인이 하루키에 대적하는 주요 후보라고 설명했으며 시리아의 아도니스 시인과 폴란드의 아담 자가예프스키 시인도 거론했다. 아울러 지지통신 역시 하루키와 고은을 비롯해 스웨덴 시인 토머스 트란스트 로메르를 노벨문학상 주요 후보로 언급했다. 한편 AP는 최근 노벨문학상을 유럽 소설가들이 지배했던 만큼 올해 수상자가 비유럽 출신에게..
이상구 폭행사건의 입장과 사진
슈퍼모델 김미리내의 입장 개그맨 이상구의 폭행 사건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이상구의 폭행 피해자라고 밝힌 슈퍼모델 김미리내는 이날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폭행으로 인해 멍이 든 흔적이 담긴 사진과 함께 당시 정황을 비교적 자세히 적어놔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김미리내는 "이상구가 더 이상 거짓을 말하는 것을 못보겠다"며 "나는 이상구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 중 한명이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억울하다. 그냥 사과를 했어야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느냐. 거짓 진술을 하며 저희를 미친 사람으로 만들다니"라며 "사진 속 멍은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저지른 만행이다. 폭행을 한 적 없다고 억울하다고 했는데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해놓고 그런 적 없다고 억울하다고 하면 그만인가"라고 호소했다. 이어..
소설가 이외수, “MB 국어·국사 `영어교육`은 망언” ‘맹비난’
소설가 이외수, “MB 국어·국사 `영어교육`은 망언” ‘맹비난’ 입력: 2007-10-19 11:38 / 수정: 2007-10-19 11:38 소설가 이외수씨가 이명박 후보에게 화가 났다. 이외수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명박에게 화가 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후보의 영어교육정책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외수씨는 “한글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분이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 무슨 망언인가”라며 “이분이 과연 대한민국의 언어와 역사를 얼마나 알고 계시기에 저런 망언을 서슴지 않는 것일까”라고 개탄했다. 이어 “모든 문인들이 영어로 글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그럴바에 차라리 미국으로 이민이나 가시라”라고 요청했다..
이시영, 복싱+테니스덕 `톡톡`…조각 몸매 `화제`
연기자 이시영이 놀라운 체지방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밤-뜨거운 형제들' 출연당시에도 남다른 '복싱 사랑'을 보여온 이시영은 최근 체성분 측정 결과 체지방량 4.7㎏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지난 2월 체성분을 처음 쟀을 때 9.9㎏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현저히 감량해 지난 7개월간 총 5.2㎏의 '순수 체지방'만을 감량한 셈이다. 또 이시영은 출연중인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테니스를 치는 장면을 위해 테니스 연습에 매진해 자연스럽게 탄탄하면서 슬림한 몸매로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8월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복싱으로 7㎏를 감량해 난생 처음 몸무게 40㎏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무심코 먹는 덜익은 삼겹살 위험성은? 대뇌에 낭미충 간질발작이 충격적
무심코 먹는 덜익은 삼겹살 위험성은? 대뇌에 낭미충 간질발작이 충격적 [2010-09-30 08:21:55] [뉴스엔 한지윤 기자] '덜 익은 삼겹살 얼마나 위험한 것일까?' 9월 2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의 본격 메디컬 스토리 ‘어느날 갑자기’ 에서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하루아침에 닥친 죽음의 고비에 대해 전했다. 건강한 40대 남성 철희가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이상증상을 보였다. 그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원인은 ‘평소 덜익은 삼겹살을 자주 먹었던 것’ 때문이다. 덜 익은 돼지고기를 자주 먹은 탓에 대뇌에 '낭미충'이 기생해 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낭미충은 꼬리부분에 부속기를 가진 유충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갈고리촌충에 감염된 돼지고기를 덜..
씨스타 사고, 獨방송서 소개 "박수받아 마땅" 동영상
씨스타 사고, 獨방송서 소개 "박수받아 마땅" 머니투데이 박영웅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24 12:21|조회 : 35880 |추천: 10|나도한마디: 0|기사URL복사 씨스타 보라 방송사고 캡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의 방송사고가 독일 방송에서도 소개돼 화제다. 보라는 지난 8월28일 서울 잠실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나눔콘서트에서 '가식걸'을 열창하던 중 넘어졌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다시 일어나 노래를 끝마쳤다. 이날 사고는 국내 방송에 이어 최근 독일 방송국 에르테엘(RTL)의 'explosive'란 프로그램을 통해 뒤늦게 소개됐다. 이 방송은 보라의 사고 영상을 내보내며 “한국의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공연 도중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고 소식을 전..
이효리, 포토샵 거치지 않은 허리는? '굴욕+감탄' 모두
이효리, 포토샵 거치지 않은 허리는? '굴욕+감탄' 모두 최고의 허리 라인을 자랑하는 가수 이효리의 실제 허리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 소주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이효리의 허리라인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살이 전혀 없고, 길쭉한 모양이 배꼽이 있는 것이 아름다운 이효리 허리라인의 특징. 하지만 포토샵을 거치기 전 이효리의 허리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약간의 인간미(?)가 남아있었다. 매끈하지 않고 약간 살이 오른 듯한 느낌을 준 것. 살짝 나온 듯한 배가 친밀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허리라인은 여전했다. 길다란 배꼽은 여전히 섹시해 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감탄 반 굴욕 반이다. 포토샵 안거쳐도 나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