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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를 받으며 온갖 유행어를 터뜨리고 있는 "시크릿가든" 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시가를 보는 시청자 중 한명으로, 결말이 자꾸만 궁금해지는데요.
20부 결말 대본을 올리며
" 결말.. 이게뭐임 ! 최선인거임!? 쳇" 이라는 글을 올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으로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해피엔딩이라더니 새드엔딩인가?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스태프는 "내개인적인 공간에 몇마디 했다고 기사가 나다니. 기분완전 나빠" 라며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네요.
스태프는 자신의 사진에도 저작권이 있는데 개나소나 기자를 하냐는 물음까지 올리며 불쾌함을 터뜨렸는데요.
과연 트위터가 개인적인 공간일까요?
트위터의 목적은 "소통"에 있는데, 시크릿 가든이라는 최절정 인기의 드라마의 스태프로 드라마 관련 내용을 언급했을 때에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 게 아닐까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트위터"는 만인의 공간이지, 절대 개인의 공간이 아닙니다. 무인도와 도시의 차이겠죠. 도시에서 자신의 방문을 열고 확성기를 대고 "난 누구누구다~!"하며 고함을 치는데, 사람들이 들어서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난 내방인 개인공간에서 말한건데 왜 관심을 갖느냐!" 하는 격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스태프의 사진을 도용하거나 마음대로 인터넷상에 유출시킨 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뭐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시크릿가든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네요^^
그게 최선일까요?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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