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크주니버그
IT에 관심 없는 분들도 "소셜네트워킹"(이하 포스터) 라는 영화를 통해 한국에서도 "Facebook"의 열풍과 마크 주니버그에 대해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한국에서는 마크주니버크가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페이스북 기업가치에 대부분의 관심이 쏠려있는 듯 합니다.
프레스블로그 (http://pressblog.co.kr)에서 하는 "2011년 나의 롤모델은?" 이란 질문에 저는 바로 이 마크 주니버그가 떠올랐습니다.
영화를 보면 마크주니버크를 보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조금은 프로그래밍에 미쳐있는 괴짜로 나오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 영화에 나오는 마크 쥬니버크를 보고 꽤나 큰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24살이나 먹고 그래도 IT를 공부한다고 공부하는 전 과연 이룬게 무엇이 있을까...?
그의 창의력이나 결단력,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블루오션에서 (전 인터넷만은 영원한 블루오션이라 생각합니다) 뭔가 표현할줄 아는 스킬적인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그 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전세계의 인터넷 유저를 매혹적으로 당겼다는 그 점 하나만으로도 전 굉장히 그를 존경하게 됬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인터넷 세상, 아직도 전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만든 웹사이트의 유저일 뿐이지요^^
2011년은 제 대학생활의 실질적인 마지막 시기라 생각하기에, 더더욱 1년간 그를 닮고 싶은 것이 그 이유입니다.
아이디어를 인터넷 상에 표현하고, 또 그 아이디어를 확장해 나가는...
또 그에게 반했던 점 하나는 영화를 보고 있으면
페이스북에 광고를 달자는 공동 CEO의 이야기에 "환상적인 웹에 광고를 달아서 망치고 싶지 않다"라는 대사가 제 머릿속에는 굉장히 남아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 이라는 웹, 자산가치로만 어마어마한 ( 구글이라는 공룡과도 맞짱을 뜰 거라는... ) 곳에 '광고'를 달면 망친다는 그의 얘기는 "페이스북"자체가 자신이 만든 세상이고 그의 자신감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창작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인간이 과연 "돈"이라는 물질적 욕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성인군자도 참 참기 힘든 욕심임에도 불구하는 그는 일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는 인수제안을 뿌리치고 지역기반시스템으로 확장하는 페이스북을 점차점차 늘려가는 멋진 그의 모습, 2011년은 꼭 IT상에서 제 이름을 조금은 알려보고, 224시간 생각하는 제 머릿속의 어떤 아이디어를 꼭 구현해 내는 201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반응형
'옛글 >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니안, 아이돌에서 예능인으로 완벽 적응 "뜨거운형제들" (0) | 2011.01.23 |
---|---|
시크릿가든 대본사진 올린 스태프, 트위터 탈퇴 "왜!?" (2) | 2011.01.12 |
무한도전 연말정산, 많은의미 '자막논란? No' (0) | 2011.01.02 |
태어나 처음 정식으로 생긴 내 명함 (8) | 2010.12.31 |
평범한 남자의 2010년 드라마 TOP 5 (6) | 2010.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