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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이돌이였던 HOT 의 토니안씨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던 HOT,
그리고 베이비페이스로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던 토니안씨,
정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였습니다 ( 지금도 굉장히 인기가 많지만요^^ )
엔터테이먼트 회사를 가지고 있는 '토사장' 이기도 한데요^^
최근 예능이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예능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김태원씨, 젝스키스의 은지원, 배우 이한 씨등 비 예능인들의 예능인으로의 길을 닦아 놓았을 때 나타난 이가 바로 토니안입니다.
오늘 뜨거운형제 '형 될래? 오빠 될래?' 편을 보고 있으면서 토니안씨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이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문득 토니안씨의 예능인으로써의 변신이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 출연에서의 주위의 공격 (?) 으로 인해 굉장히 당황해하던 모습이 보였는데, 이제는 예능에 완벽적응을 했는지 주변의 구박이나 공격에도 꿋꿋히 잘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토니안씨가 제일 처음에 나왔을 때는 정말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의 적응의 동물인지,
자연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네요.
대세가 예능 인만큼 예능인,
혹은 예능 MC 로의 변신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 시도가 많은만큼
전혀 예능인으로 보이지 않는 이들의 예능인으로의 변신이 더욱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토니안씨도 '은지원'씨 처럼 예능인으로 우뚝 설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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