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생각들
항상 눈물맺히는 단어 "아버지"
항상 듣거나 노래방에서 부르다 눈물이 맺히는 단 하나의 노래가 있습니다. 다른 노래들은 그렇지 않은데 유독 이 노래는 항상... 눈물이 맺히더군요^^: 군대에서 우연히 듣게 된 이후로 가끔 듣거나 부를 때마다 눈물이 나는 노래라 소개해 봅니다. 출처 : 유튜브 덧없는 세월에 무심히 들은 시간속에 나이탓처럼 주름진 그대 미소는 한결같이 내게는 누구보다 아름다워 그리도 넓디넓은 어깨가 몇번의 사업 실패로 힘없이 축 쳐졌어 느껴졌어 고된 삶의 무게가 서른이 다되서야 나는 이해되요 Ra.D 라디의 목소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담담한 목소리가 어울려 주옥같은 가사를 듣다보면 참... 저는 저부분이 가장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점차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춘기 때는 항상 무섭기만 했던 아버지 이제는 아버지도 나와 ..
토니안, 아이돌에서 예능인으로 완벽 적응 "뜨거운형제들"
과거 아이돌이였던 HOT 의 토니안씨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던 HOT, 그리고 베이비페이스로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던 토니안씨, 정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였습니다 ( 지금도 굉장히 인기가 많지만요^^ ) 엔터테이먼트 회사를 가지고 있는 '토사장' 이기도 한데요^^ 최근 예능이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예능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김태원씨, 젝스키스의 은지원, 배우 이한 씨등 비 예능인들의 예능인으로의 길을 닦아 놓았을 때 나타난 이가 바로 토니안입니다. 오늘 뜨거운형제 '형 될래? 오빠 될래?' 편을 보고 있으면서 토니안씨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이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문득 토니안씨의 예능인..
시크릿가든 대본사진 올린 스태프, 트위터 탈퇴 "왜!?"
최고의 인기를 받으며 온갖 유행어를 터뜨리고 있는 "시크릿가든" 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도 시가를 보는 시청자 중 한명으로, 결말이 자꾸만 궁금해지는데요. 20부 결말 대본을 올리며 " 결말.. 이게뭐임 ! 최선인거임!? 쳇" 이라는 글을 올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으로 받았습니다. 네티즌들은, 해피엔딩이라더니 새드엔딩인가?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스태프는 "내개인적인 공간에 몇마디 했다고 기사가 나다니. 기분완전 나빠" 라며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네요. 스태프는 자신의 사진에도 저작권이 있는데 개나소나 기자를 하냐는 물음까지 올리며 불쾌함을 터뜨렸는데요. 과연 트위터가 개인적인 공간일까요? 트위터의 목적은 "소통"에 있는데, 시크릿 가든이라는 최절정 인기의 드라마의 스태프로 드라마 관련 내..
2011년 나의 롤모델 소셜네트워크의 강자 '마크 주니버그'
마크주니버그 IT에 관심 없는 분들도 "소셜네트워킹"(이하 포스터) 라는 영화를 통해 한국에서도 "Facebook"의 열풍과 마크 주니버그에 대해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한국에서는 마크주니버크가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페이스북 기업가치에 대부분의 관심이 쏠려있는 듯 합니다. 프레스블로그 (http://pressblog.co.kr)에서 하는 "2011년 나의 롤모델은?" 이란 질문에 저는 바로 이 마크 주니버그가 떠올랐습니다. 영화를 보면 마크주니버크를 보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조금은 프로그래밍에 미쳐있는 괴짜로 나오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 영화에 나오는 마크 쥬니버크를 보고 꽤나 큰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24살이나 먹고 그래도 IT를 공부한다고 공부하는 전 과연 이룬게 무엇이 있..
무한도전 연말정산, 많은의미 '자막논란? No'
무한도전 연말정산편, 자막논란이 구설수 위에 올랐더군요. 과연 이번 MBC 연예대상에서의 베스트 프로그램이 '무한도전'일지 '세바퀴'인지, 무한도전 연말정산편에서 나온 각각 연령별, 장소별 대부분이 보는 프로그램을 일일이 지지도 조사한 것도 이러한 베스트 프로그램상을 못받았음에 보여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진정 무한도전의 의미가 디스일지, 아니면 정말 연말 정산으로 2010년을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무한도전을 되돌아보자고 했음에도 의미일지는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무한도전을 매주 챙겨보는 저로써는 무한도전이 베스트 프로그램일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뭐 진정으로 시청자들이 보는 프로그램이 베스트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 되겠죠. 일일이 비난하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
태어나 처음 정식으로 생긴 내 명함
태어나 처음으로 명함을 맞췄습니다. 작업을 맡거나 동아리 관련 대외일을 할 때 종이에 연락처를 적어주니 드리는 저나 받으시는 분이나 잃어버리기도 쉽고 성의도 없어보여서 하나 맞추게 되었네요 ^^ 1엔씨라는 곳에 맞췄는데... 종이 재질을 추천한 그대로 했더니 명함치고 너무 얇다는...ㅜㅜ 조금 두꺼운 재질이였으면 훨씬 명함 같았을텐데 말입니다. 뭐 어쨌꺼나 올해 이 200장을 다 써야겠네요 ^^ 명함 디자인은 샘플에 있는 걸 골랐는데... 보시면 어떤 디자인인지 아시겠죠?... 모르시겠다구요?...ㅜ 컴퓨터 줄이 엉켜있는 것입니다 ! 어쨌꺼나 2011년 모두 화이팅입니다.
평범한 남자의 2010년 드라마 TOP 5
* 참고로 매우매우매우 주관적인 저만의 드라마 총결산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1위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모르시는 분이 없죠?^^ 이승기와 제 개인적으로는 신민아씨를 굉장히 좋게 보게 된 드라마네요. 평소엔 그닥 좋아는 편도 아니고 싫어하는 편도 아니고 그랬는데, "아 ~ 마시따~" 대사 하나로 대한민국 남성팬들을 휘잡은... ! 동주선생도 조연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었죠^^ 그래요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나름 이런 알콩달콩한게 재미있다는, 환상의 커플과도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2위는 시크릿가든 최근꺼라서 순위가 높지 않냐구요? (그래서 개인적, 주관적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시크릿가든 ! 하지원과 현빈의 불타는 연기력과 각종 유행시킨 옷, 사랑씨의 얼굴..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네요!
2010년도 무사히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습니다! 태어나 처음맞는 솔로 크리스마스라 조금 우울하긴 했지만, 재미있고 편하게 보낸 크리스마스네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결혼한 지인분들의 결혼식장도 갔다왔구요. 2010년 크리스마스 여러분은 어땠나요?^^ 자자 이제 2010년도 마무리되고 있으니 2011년을 맞을 준비를 합시다 ^^ 여러분도 2010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1년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한해 되시길 바래봅니다